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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월요일
창공은 그분의 솜씨를 알리네.
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앎을 전하네.
(시 19,2-3)
☞ 세상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고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그분의 창조와 더불어 시작된 시간 또한 그분의 것이고
그 시간안에 일어난 모든 일들이 그분의 손길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시간의 연장인 공간 또한 그분의 것이어서 거룩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함께 하느님을 알아뵙고 모시는 것이 거룩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