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태그
방명록
분류 전체보기
(7273)
교육자료
(109)
강 의 록
(29)
비공개 강의록
(9)
통합교육
(9)
산과들과내
(62)
기도.영성
(1808)
다네이 기도학교
(172)
다네이 글방
(670)
포센티 글방
(5)
똘레제
(749)
성인성녀.교부
(118)
북앤샵 글방
(19)
Spicul
(75)
고난회원들
(9)
리브리
(622)
책 요약
(528)
시가 내게로 왔다
(94)
말 씀
(663)
강 론
(168)
생명의 말씀
(495)
생활글
(3621)
길 사 람
(209)
생활 속에서
(3008)
비 늘
(359)
편 지
(45)
원고글
(122)
바 롯
(56)
빠씨오
(9)
영혼의 동반
(54)
경향잡지
(3)
이거저것
(208)
메주고리예
(6)
이베리아 반도
(33)
사 진
(13)
사 진 글
(20)
기도문 모음
(15)
다네이 영성수련
(2)
노자도덕경(임채우)
(19)
시편기도
(100)
ABOUT ME
-
트위터
인스타그램
Today
-
Yesterday
-
Total
-
물고기 비늘
물고기 비늘
메뉴
검색
컨텐츠 검색
블로그 내 검색
숨소리
생활글/생활 속에서
2025. 1. 29. 22:51
깊은 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들리는 건 숨소리 뿐. 소리없이 몸 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손가락 사이를 빠져 나오며 내는, 살아있음의 소리다. 보이지 않는 생명이 들린다. 알겠다. 왜, 잠자는 아이의 숨소리가, 곁에 있는 연인의 숨소리가, 우리를 평화롭게 하는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물고기 비늘
'
생활글
>
생활 속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Drummer
(0)
2025.01.30
두 달 말미
(0)
2025.01.30
어떤 일들
(0)
2025.01.27
관계속의 인간
(0)
2025.01.25
사이좋게 지냄
(1)
2025.01.23
관련글
관련글 더보기
Drummer
두 달 말미
어떤 일들
관계속의 인간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