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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화요일
글방 시작은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임이었습닏다.
책읽기는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지게 되었고요.
교우들과 함께 글방을 몇 년 하면서
책읽기와 글쓰기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깊게 해나가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주고 아주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적인 치유가 이루어지고
이 내적인 치유가 자신감과 자존감 자긍심의 고양과 회복으로 연결되는 거죠.
함께 책을 읽고 자기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호 신뢰와 친밀감이 증진될 것입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면서
아름답고 멋진 시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