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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가기도.영성/다네이 글방 2013. 5. 7. 11:20
5월 7일, 화요일
행복한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노래하고 이야기 한다.
누가 글을 쓰는가?
찰나의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말과 소리는 흩어져 사라지지만
씌여진 글은 남기 때문이다.
담벼락의 낙서
바위에 새겨진 사람들의 이름
옛 무덤에 새겨진 뜻 모를 그림과 글씨.
이 모두가 소멸과 사라짐을 거부하며
영원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다.
5월 7일, 화요일
행복한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노래하고 이야기 한다.
누가 글을 쓰는가?
찰나의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말과 소리는 흩어져 사라지지만
씌여진 글은 남기 때문이다.
담벼락의 낙서
바위에 새겨진 사람들의 이름
옛 무덤에 새겨진 뜻 모를 그림과 글씨.
이 모두가 소멸과 사라짐을 거부하며
영원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