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

말하고 싶었던 것, 말해야 할 것에 대해 말 할 때, 힘이 있습니다. 중언부언하지 않고 쉽고 단순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말하고 싶은 것을 찾고,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는 말을 찾는 것이 말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예” 할 것은 “예”라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 말 한 다음 침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침묵 안에서 다음에 해야 할 말을 찾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글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말과 글에만 적용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우리 행동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