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bi
2024. 9. 21. 16:26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제대로 보고 있다고 하여 마음속에 평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둡고 껄끄럽고 회피하고 싶고 인정하고 싶지 않는 느낌과 정서를 만나게 되면, 그 자체로 힘이 들고 괴롭다. 그렇지만 이것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자신의 부족함과 약함과 직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것때문에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거나, 휘둘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과정에 항상 주님의 영을 모셔들여야 하고, 그분 영의 인도하심에 겸손되이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