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bi 2021. 2. 21. 20:20

나를 나답게 하는 것. 나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과 내가 정신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일치할 때 그것을 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억하다’라는 말을 ‘알고 있음’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이다.